반응형 실패작1 영화의 맨살 - 하스미 시게히코(蓮寶重彦) 영화비평선 - 6부 무자비한 평론 2부 거장들, 작품들 - 변모하는 풍경속에서 Part 4 이번 챕터는 '시네마의 선동장치'라는 제목으로 신문이나 잡지 등에 투고된, 비교적 짧은 글들을 모아 놓았다. 그래서 앞에 소개된 글들보다 가볍고, 유머가 살아있다.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는 영화에 대한 비평은 무자비하기 짝이 없다. 이 글을 읽다 보면 일본의 1980년대 영화문화가 어떠했는지도 엿볼 수 있다. 마치 미국의 6~70년대, 그리고 한국의 90년대 대학가를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던 것처럼 일본의 경우는 1980년대였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다. 어려운 글로 가득 차 있던 같은 잡지가 통산 99호까지나 발간할 수 있었던 시절.. 그때의 영화 매니아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며 살고 있을까. 8) 시네마의 선동장치 #1 진정으.. 2023. 8. 29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