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에이프런1 영화의 맨살 - 하스미 시게히코(蓮寶重彦) 영화비평선 - 4부 감독론(2) 2부 거장들, 작품들 - 변모하는 풍경 속에서 Part 2 3부에 이어 하스미 시게히코의 감독론이 계속된다. 위대한 감독 장 르누아르, 존 포드에 관해 세상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, 하스미 선생 만의 독특한 견해를 확인할 수 있다. 이 책에 실린 글들이 다 그렇지만, 읽다 보면 여기서 소개된 영화들을 처음, 혹은 다시 한번 봐야겠다 마음먹게 된다. 극장에 갈 시간도 없는데 왜 굳이 옛날 영화를 봐야 하나, 지나친 지적 허영심 아닌가 싶기도 하겠지만, 현실이 고단하고 힘들수록 우리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좋은 영화들을 찾아봐야 한다. 3) 장 르누아르 또는 촉각도시의 흔적 장 르누아르 하면 (1937년)이 먼저 떠오른다. 하스미 선생은 역시나 이것이 거대한 오해라 생각한다. 진짜 장 르누아르의 걸작.. 2023. 8. 26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