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파라마운트1 헨리의 이야기(Regarding Henry) 1991년 - 3부 인생 리셋의 위험성 불의의 사고는 헨리(해리슨 포드 / Harrison Ford)에게 변호사로서의 능력을 빼앗아 갔다. 대신 지금까지의 삶을 리셋하고,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. 이것은 헨리에게 행운일까, 비극일까? 는 '어쩌면 행운일 수도 있다'라고 말하는 영화다. 감독 마이크 니콜스(Mike Nichols)는 해피 엔딩으로 달려가면서도 자꾸 뒤를 쳐다본다. 해리슨 포드의 연기 차력 쇼 헨리는 물리치료사 브래들리(빌 넌 / Bill Nunn)의 도움으로 다시 걷고,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. 그 말인즉슨 재활병원을 떠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가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. 하지만 헨리는 운동화 끈도 혼자 맬 수 없다. 아내 새라(아네트 베닝 / Annette Benning)와 딸 레이첼(카미안 알렌 / Kami.. 2023. 11. 21. 이전 1 다음 반응형